[축구 기록] EPL 명예의 전당에 알렉스 퍼거슨, 아르센 벵거 헌액 ㅣ 명예의 전당 후보 기준, 2023년 명예의 전당 후보는?

@EPL 공홈

 

 

알렉스 퍼거슨과 아르센 벵거가 2023년 EPL 명예의 전당에 감독으로서는 처음으로 헌액되었다. EPL 하면 떠오르는 두 감독이자, 맨유와 아스날이라는 구단의 역사 그 자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들이었기에 이견의 여지가 없는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2021년부터 출범한 EPL 명예의 전당은 매년 8명씩 헌액자가 나왔는데, 올해는 최초로 감독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프리미어리그에 한 획을 그은 두 명장, 퍼거슨&벵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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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프리미어리그 통산 810경기 528승 168무 114패 승률 65%

프리미어리그 우승 13회, 이 달의 감독상 27회 수상, 올해의 감독상 11회 수상

 

아르센 벵거

프리미어리그 통산 828경기 476승 199무 153패 승률 58%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이 달의 감독상 15회 수상, 올해의 감독상 3회 수상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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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후보 기준

• 한 클럽에서 200경기 이상 프리미어 리그 경기 출전.
• 프리미어 리그 Team of the Decade(10년 간의 베스트 11) 또는 20시즌 베스트 XI에 선정.
• 프리미어 리그 골든부츠(득점왕) 수상.
• 프리미어 리그 골든글러브(최다 클린시트) 수상.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
• 프리미어 리그 우승 3회 이상.
• 프리미어 리그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
• 프리미어 리그에서 골키퍼로 출전하여 클린시트 100경기 이상을 기록.
• 프리미어 리그 통산 250경기 이상 출전 기록.

위의 기준 중 한 가지만 충족되어도 명예의 전당 후보에 선정될 수 있다. 즉 헌액과는 별개로 손흥민 선수의 경우에도 프리미어리그 출전 기록, 득점왕 기록 (+100골 이상 기록도 곧 포함될 것으로 보임) 등으로 인해 후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2021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

앨런 시어러 (블랙번, 뉴캐슬)티에리 앙리 (아스날)에릭 칸토나 (리즈, 맨유)로이 킨 (노팅엄, 맨유)프랭크 램파드 (첼시, 맨시티, 웨스트햄)데니스 베르캄프 (아스날)스티븐 제라드 (리버풀)데이비드 베컴 (맨유)

 

 

 

2022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

웨인 루니 (맨유, 에버튼)

패트리크 비에이라 (아스날, 맨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시티)

디디에 드록바 (첼시)

뱅상 콤파니 (맨시티)

피터 슈마이켈 (맨유, 아스톤빌라, 맨시티)

폴 스콜스 (맨유)

이안 라이트 (아스날, 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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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명예의 전당 후보

 

토니 아담스 (아스날)

솔 캠벨 (토트넘, 아스날, 포츠머스, 뉴캐슬)

마이클 캐릭 (웨스트햄, 토트넘, 맨유)

페트르 체흐 (첼시, 아스날)

앤디 콜 (뉴캐슬, 맨유, 블랙번, 풀럼, 맨시티, 선덜랜드)

애슐리 콜 (아스날, 첼시)

저메인 데포 (웨스트햄, 토트넘, 포츠머스, 선덜랜드, 본머스)

레스 퍼디난드 (qpr, 뉴캐슬, 토트넘, 웨스트햄, 레스터, 볼튼)

리오 퍼디난드 (웨스트햄, 리즈, 맨유, qpr)

로비 파울러 (리버풀, 리즈, 맨시티, 블랙번)

개리 네빌 (맨유)

마이클 오언 (리버풀, 뉴캐슬, 맨유, 스토크)

존 테리 (첼시)

야야 투레 (맨시티)

네마냐 비디치 (맨유)

 

2023 EPL 명예의 전당 후보자

 

아마 2023년에도 이미 헌액된 두 감독을 제외하고, 추가로 6명 정도가 헌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그 동안 다소 헌액이 되지 않았던 수비수나 골키퍼 쪽에서 헌액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특히 페트르 체흐, 존 테리,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등은 각각 첼시와 맨유에서 레전드급 족적을 남긴 선수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뽑힐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또한 애슐리 콜, 마이클 오언, 야야 투레, 토니 아담스, 개리 네빌과 같은 선수도 충분히 뽑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